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 네오코믹스(대표: 권택준)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조성하고 운영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의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오픈랩은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육성을 목표로 ICT(정보통신기술) 신기술(5G·AI)과 디지털 융합을 지원하기 위해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조성된 공간이다.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가 융합된 혁신 디바이스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설·장비, 개발공간 및 사업화 공간을 제공하며,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디지털 융합 기반 구축을 포함해 개발 전 주기를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이 사업에 국비 48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입주사로 선발된 기업들은 모두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혁신 디바이스 개발 및 디바이스를 위한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및 벤처 스타트업이다.
네오코믹스는 자체 개발한 AI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 솔루션 ‘네오엔터디엑스(NEOENTDX)’로 여러 글로벌 대기업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제작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권택준 대표는 “ICT기업의 메카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위치한 디지털 오픈랩에 입주함으로써 네오코믹스의 가상인간 개발 환경과 사업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네오코믹스의 비전에 공감해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감사하며, 동료 입주기업들에게 네오코믹스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무상으로 공급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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