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인공지능 기반 공간 정보 기술 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와 12월 3일(금) ‘AI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비오의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 기술을 적용한 ‘AI 기반 지리 공간 분석 플랫폼’ 어스아이(Eartheye)와 프리뉴의 무인 항공기를 활용한 ‘AI 기반 드론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기술 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현재 무인 항공기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람을 대신해 일상적 업무에 투입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고도의 자율 비행,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등 더 효율적·실용적인 활용과 인공지능이 융합한 차세대 무인 항공기 서비스가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자 친화적인 무인 항공기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다비오의 인공지능을 통한 공간 정보 추출 기술과 프리뉴의 AI 분석 기술을 연계해 무인 항공기를 통한 업그레이드된 수준의 분석 프로세스를 적용해 정확한 리포팅 자료 제공이 가능한 AI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프리뉴 담당자는 “이번 협약으로 프리뉴의 제조·개발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무인 항공기 솔루션에 다비오의 공간 정보 특화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 편리한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뉴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 참가해 밀버스(MLIVUS), 루펠(RUEPEL), 판디온(PANDION) 등 주력 무인 항공기 모델 및 데이터 링크를 포함한 다양한 핵심 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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