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Work Automation”
덱스컨설팅의 핵심 서비스이자 핵심 가치이다. 코로나 팬데믹과 5G 기술의 발달로 근무환경의 디지털화와 온라인 기반의 언택트 업무 문화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기업들은 데이터와 업무 과정의 자동화 필요성을 꾸준히 느끼고 있다.
덱스컨설팅 정성철 대표는 “글로벌 리서치 기업 Gartner는 최근 IT Democratization(시민개발자)와 Hyper Automation(초 자동화)를 2020년 10대 기술 트렌드로 선정하였다”며 “덱스컨설팅은 이러한 시대적 니즈에 맞추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Low-code Platform 등을 개발하여 다양한 기업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드리고 있다”고 소개를 시작했다.
회계사와 금융 컨설턴트로 오래 활약하다 2018년부터 네이버비즈니스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멘토링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성철 대표는 2019년부터 덱스컨설팅을 이끌며 RPA와 DT분야에 집중하여 롯데그룹 등에서 탄탄한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덱스컨설팅의 핵심 고객은 디지털화(Digital Transformation)를 추구하는 기업들이다. 많은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서 IT시스템이 분야별로는 자동화되어 있지만 각 시스템 간에 연동은 어려운 상황이다. 정성철 대표는 덱스컨설팅이 이렇게 폐쇄된 시스템 간의 자동화를 연결 및 구축하여 전체 시스템이 고차원적으로 자동화될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덱스컨설팅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대체 가능한 단순 반복적인 프로세스는 자동화 기술(RPA, Low-code Platform)로 대체하고 중요한 의사결정 등에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휴먼 리소스를 훨씬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재배치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덱스컨설팅의 서비스는 RPA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덱스컨설팅은 국내 선도기업들을 대상으로 구독형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PA 마켓’이란 유통, 서비스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자주 쓰이는 업무들을 구독형 RPA로 제공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고객들이 별도로 설치나 구축을 할 필요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PA마켓을 통해 누구나 약 50여 개의 유통/서비스 산업 특화 공통 프로세스를(맞춤형 키워드 뉴스레터 작성, 회계자료 다운로드 및 대사 작업, DART 공시자료 다운로드 등)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덱스컨설팅은 Microsoft의 파트너사이기 때문에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Power Platform을 다루고 있습니다. Microsoft 역시 자체적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으나 한국의 경우 아직 해당 솔루션에 대해 정보가 충분히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지요. 덱스컨설팅은 이러한 Microsoft의 솔루션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을 대상으로 각사의 니즈에 맞추어 지원하고 있습니다. 덱스컨설팅은 자체적으로 Power Platform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 해당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적용하여면서 교육뿐만 아니라 기술지원 및 개발사업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성철 대표는 인터뷰를 마치며 국내최고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빠른 시일 내 목표를 달성한 후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해외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 역시 덧붙였다.
“현재의 사업성장 속도를 보았을 때 5년 이내에 1차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에도 절대 지치지 않고 계속 달려서 글로벌 선도 디지털 전환 컨설팅 기업이라는 저희의 최종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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