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롭테크 3D 플랫폼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는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협력, ‘<넥스트 크리에이터스> 아키스케치 초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크리에이터스(NEXT CREATORS)> 아키스케치 초이스 공모전은 3D 인테리어 솔루션 ‘아키스케치’를 활용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평가한다. 홈퍼니싱 브랜드를 운영 중인 20명의 신진 디자이너들은 자유 주제로 3D 모델링 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창의성·실용성·시장성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전문가 평가 및 웹 투표를 합산해 12일 발표된다.
아키드로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판매하는 제품의 광고·마케팅을 지원, 브랜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아키스케치’를 활용한 작품은 3D 인테리어 추천 서비스 ‘시숲 (SEESOOP)’에 공개되며, 각 브랜드에 특화된 메타버스 쇼핑을 구성하여 이커머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공모전 수상자 1팀에게는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2년도 전시회 참가권을 증정한다.
한편 아키드로우는 이번 2021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메인홀에 위치한 리빙트렌트관 <Trend Feature>를 메타버스 가상 공간으로 제작, 최신 트렌드를 관통하는 특별 기획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랜츠 퍼스트(Plants First)’를 콘셉트로 보태니컬 디자인 브랜드 그룹 ‘틸테이블(teal table)’이 구성한 공간을 메타버스 속 가상 공간에 100% 구현한 후 온라인에서도 체험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는 “공모전에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기술을 통해 멋진 모습으로 구체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홈스타일링 전문 전시회인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참관객들의 아키스케치 체험은 물론, 디자이너들에게도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아키드로우는 2014년 설립한 프롭테크 및 메타버스 스타트업 기업이다. AR, VR 기술을 바탕으로 인테리어와 홈퍼니싱 분야에서 온라인 인테리어 솔루션 ‘아키스케치(Archisketch)’, AI 기반 홈스타일링 서비스 ‘시숲(SEESOOP)’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다수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프롭테크협회 정회원사로 국내 프롭테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