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타트업 주식회사 올디너리매직(대표 허청아)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일 밝혔다.
올디너리매직은 ‘모든 부모의 자신감 있는 육아를 돕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된 MZ세대 부모 맞춤형 육아 스타트업이다. ‘피카비(Peekaby)’ 브랜드를 중심으로 놀잇감 정기구독, 기질 분석 기반 맞춤형 육아팁 및 놀이팁, 육아정보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디너리매직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의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서울대학교의 내부 자원을 활용한 연구협력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 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0~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단계에 맞는 프리미엄 놀잇감을 정기구독할 수 있는 ‘피카비 플레이키트(Peekaby Play Kit)’가 있다.
아동발달 전문가가 직접 연구 개발한 피카비 플레이키트는 아이의 모든 발달 영역(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을 고르게 자극할 수 있는 놀잇감으로 구성됐다.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MZ 부모를 위한 새로운 육아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 하고 있는 미국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러브에브리(lovevery)가 성공 모델이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올디너리매직은 생산 관리 역량과 제품 및 컨텐츠 개발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기존 육아서비스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며“내부 자원을 아낌없이 활용해 국내 육아 시장을 혁신하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윈윈하겠다”고 투자이유를 설명했다.
올디너리매직 허청아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놀잇감 정기구독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B2B 시장 진출으로의 확장을 준비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아용품 시장에 빠르게 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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