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솔루션 전문기업 유젠은 결제 분야를 대표하는 NICE페이먼츠와 함께 서비스 통합과 시장 확대를 위한 ‘D2C(Direct to Customer, 브랜드 자사몰)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브랜드와 아시아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하려는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적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유젠의 G1 commerce cloud(이하 G1 cloud)와 NICE페이먼츠의 결제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데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유젠은 AWS의 비즈니스, 기술 및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8월 AWS 서비스 기반 브랜드 온라인몰 구축 및 운영 솔루션인 G1 cloud를 출시했다. G1 cloud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사용한 만큼 브랜드 사업자가 비용을 지불하는 IT서비스로서,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 요구사항에 최적화하여 브랜드 사업자마다 독립적인 플랫폼을 제공, 대규모 트래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기능과 연결성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브랜드 사업자가 온라인 마케팅 및 소비자 로열티 프로그램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코리아 송주현 DNB, 게임, ISV 총괄은 “유젠의 G1 cloud는 AWS의 다양한 관리형 서비스와 서버리스 서비스들을 통하여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service Architecture)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리테일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자사몰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클라우드 고유의 확장성과 민첩성을 기반으로 유젠 및 유젠의 파트너사들이 수요를 원활하게 충족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NICE페이먼츠는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G1 cloud에 최초로 적용하였으며, 보다 간편하고 다양한 온라인쇼핑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함께하고, 유젠과 함께 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NICE페이먼츠 황윤경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D2C 트렌드 확산에 따라 자사 온라인몰을 구축 및 운영 하려는 국내외 브랜드사들에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다양한 결제서비스를 G1 cloud를 통해 제공할 것”이라며 “나이스페이먼츠는 앞으로도 다양한 커머스 인프라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젠의 이상훈 대표는 “G1 cloud는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였으며, 지난 20여 년 간 국내외 중대형 이커머스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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