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들을 위한 노코드 데이터 활용교육 전문 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가 2021년 노코드 데이터 기업교육 트렌드를 발표했다.
노코드 교육이란 간단히 말해 어려운 코딩 교육을 비전공자들도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것.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지식을 갖추어야 할 수 있는 코딩(프로그래밍) 교육과는 달리, 노코드 교육은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마우스 클릭이나 드래그로도 간편하게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ㆍ정제ㆍ시각화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반인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기업들의 디지털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름에 따라, 기업 실무진이 직접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코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기업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국내 대표 노코드 교육 플랫폼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은 B2B 및 B2G 전담 교육사업팀을 통해 기업 및 기관 임직원들이 직무 상관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데이터 특화 직무 교육을 진행하며, 이에 대한 2021년 노코드 데이터 트렌드를 발표했다.
에이블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에이블런 교육 중 가장 각광받았던 분야로는 ▲노코드 데이터 교육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 ▲데이터 리터러시 ▲AI(머신러닝) 입문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노코드 데이터 교육은 별도의 프로그래밍 언어나 전공지식이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이터 교육으로 51.1%를 차지했으며, 2위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교육은 데이터를 비즈니스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씽킹과 결합한 과정으로 24%를 차지했다.
교육을 찾은 주요 고객의 유형으로는 전사 임직원의 데이터리터러시 경쟁력을 높이고자하는 기업임직원이 57.1%,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배워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SW비전공자 등의 일반개인이 42.9%로 나타났다.
교육을 수강하는 방식으로는 코로나 초기에는 온라인 교육 수요가 급증했지만, 온라인 중심의 교육에서 장단점을 보완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에이블런의 노코드 데이터 기업교육을 진행한 비율은 온라인 60%, 오프라인 22.4% 그리고 블렌디드러닝 17.6%로 나타났다.
한편 에이블런 교육은 데이터 교육의 한계, 비전공자의 낮은 데이터 활용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초로 SW 비전공자, 일반인을 위한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한 선도 기업으로, 회사 전체 임직원의 데이터 리터러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제2의 커리어를 쌓아 취업이나 이직 등 전환을 준비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LG인화원,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한국투자증권, CJ건설, SK하이닉스 등의 대기업 교육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역별 일반 시민 및 재직자를 위한 직무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과정 및 DT 직무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공자 대상 데이터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코드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에이블런의 교육은 모두 데이터 활용 전문가 석박사급 R&D 전문 교수진의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수강생에게는 데이터 교육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역량평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전후 성과를 비교하고 맞춤형 진단평가 시각화 리포트와 코멘트를 제공한다. 또한 각 교육마다 과정에 맞춤화된 미션과 과제, 질의응답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수강생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에이블런 박진아 대표는 “2021년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디지털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노코드 교육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다”라고 하면서, “내년에도 이러한 니즈는 가속화될 것이며, 에이블런은 앞으로도 전공자가 아닌 누구라도 쉽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코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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