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로(대표 강석명)가 한국로슈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제시한 ‘황반변성 질병 진행 조기 발견’ 과제 프로젝트에 2위로 선정,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3탄 바이오헬스챌린지’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과제에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한다.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나 기술을 활용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함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개방형 혁신 환경 조성 사업이다.
바이오헬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황반 변성 질병 진행 조기 발견 솔루션’에 선정된 픽셀로는 기존 암슬러 차트만을 활용하는 방법 외 황반변성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픽셀로는 자사 개발 앱인 ‘내 눈’의 카메라 거리 보정 알고리즘을 통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내 눈’은 모바일기반 비대면 셀프 시력 측정이 가능하며 눈 건강 기록을 저장해 상태 추이를 가늠할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안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측이 가능하다.
픽셀로 개발팀 관계자는 “디지털 아이케어를 슬로건으로 눈 관련 힐링케어, 의료분야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픽셀로 역량과 우수성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영광스러운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한편 픽셀로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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