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 마인드카페와 MOU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대표, 김윤환)이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아토머스(대표, 김규태)와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탈잉과 마인드카페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친 마음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리/자기계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제공하기로 했다.

마인드카페는 국내 최대 규모인 95만 회원을 확보한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이다. 온라인 심리상담 커뮤니티와 비대면 심리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 디지털 치료제 개발 △ 심리상담 챗봇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식약처 주관 의료기기 제품화 단계별 전주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협회(DTA, Digital Therapeutics Alliance)에 회원사로 가입하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심리 및 마인드 케어 VOD 콘텐츠 공동 개발 △콘텐츠 운영 관리 △홍보,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신규 콘텐츠 서비스 제공 협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탈잉과 마인드카페는 향후 전략적 업무 협약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으로, 향후 탈잉 라이브 기능을 통해 정신건강 전문가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인드카페 운영사 아토머스 김규태 대표는 “재능 공유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탈잉과의 협업은 마인드카페 소속 심리전문가들이 가진 따스한 지식과 에너지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탈잉과 함께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탈잉 김윤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자기계발 영역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며, “마인드카페와의 전략적 협약을 필두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 지향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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