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플이 간편식 고기 맞춤 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플은 간편식(HMR, 밀키트 등) 중에서도 고기 상품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전국의 맛집 혹은 SNS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간편식 고기 상품들을 한데 모아 각 이용자의 취향별로 맞춤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사이트의 생김새가 눈에 띄는데, 이는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 OTT 서비스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이다.
코플은 “본 서비스가 이러한 UI를 채택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아무리 새로운 서비스라 하더라도 소비자들로 하여금 보다 익숙하고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두 번째는 콘텐츠 집중도와 함께 맞춤 추천의 신뢰도가 가장 우수한 UI인 만큼 간편식 고기라는 콘텐츠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제공하는 코플의 서비스 방향성과도 잘 맞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밀키트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고기를 활용한 상품들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상품군이다.
코플 이상현 대표는 “고기 하나에도 맛, 식감, 분위기 등 다양한 데이터가 있다. 이러한 매력적인 고기 상품들을 단순히 입점시키고 진열해 놓는 방식이 아니라, 보다 소비자 취향에 맞게 추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코플 유저들에게 보다 취향에 잘 맞는 고기 요리를 추천해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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