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트컴퍼니㈜(대표 신동환)의 디지털 문구 플랫폼 ‘위버딩(Webudding)’이 누적 콘텐츠 수 5,000건, 거래량 50,000건을 돌파하여 연초 대비 9배의 월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버딩에서는 비대면 학습환경에서 필요한 노트서식, 다이어리, 플래너, 스티커 이미지, 브러쉬 파일 등 디지털 문구 상품들이 주로 거래되고 있다.위버딩의 월 거래액은 올해 초 대비 9배의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12월 기준 누적 590명의 입점 작가를 유치하고 5,067건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비대면 학업환경이 보편화되면서, 태블릿 필기를 위한 디지털 문구 상품과 학습‧필기 관련 디지털 상품들의 거래량이 증가를 감지한 위버딩이 관련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비대면 학업환경을 위한 ‘디지털 문방구’ 마켓으로 포지셔닝하여 거래되는 콘텐츠와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누트컴퍼니 신동환 대표는 “국내 디지털 에셋 시장에서 위버딩은 이제 분기마다 3배씩 성장 중”이라며, “현재 본격적인 북미 서비스 운영, 신규 서비스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 현재의 성장 추세를 이어나가 내년에는 20배 이상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누트컴퍼니는 지난 7월 DSC인베스트먼트 산하 엑셀러레이터 슈미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6억 5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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