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스타트업 라이튼테크놀로지는 12월 7일 LG전자와 ‘스마트 병원 솔루션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이튼테크놀로지와 LG전자는 IoT 의료기기, 빅데이터, 모바일 등 다양한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병원을 목표로 스마트 병원 솔루션을 개발한다. 스마트 병원 솔루션은 환자의 생체 데이터, 병실 환경 데이터, 의료기기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환자 안전 관리, 병원 환경 관리, 에너지 관리를 위한 기능과 함께 배송 로봇, IoT 제어, 모바일 액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안전과 의료인의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라이튼테크놀로지는 2018년 2월 설립한 의료기기 스타트업으로, 환자의 수액투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수액 투여 모니터링 시스템 ‘파인드롭’(FineDrop)과 의료인의 업무효율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회사다.
라이튼테크놀로지 송문 대표이사는 “차세대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병원을 통해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기술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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