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운영사 엔슬파트너스는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사무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스테이지나인(대표 최홍준)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에 설립된 스테이지나인은 공간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테이지나인(공유오피스), 엔오피스(주문형 사무실 솔루션), 엔파트너(빌딩 관리 대행 솔루션)등 워크스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WMS(Workspace Management Solution)을 통해 중소규모 기업도 워크스페이스를 쉽게 구축 &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테이지나인은 현재 삼성점, 강남점, 송도점 등 5개의 지점과 15,305제곱미터의 사무공간에서 2,500여명이 회원들이 공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스테이지나인에 입주하여 성공한 기업으로 종합물류서비스 관리 기업 파스토(FASSTO)가 있다. 2018년 10월 36제곱미터(10여평)로 시작하여 현재는 스테이지나인 삼성점 9층 전체 985제곱미터(300여평) 99명의 회사로 성장한 대표적인 입주 기업으로 엔오피스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스테이지나인 최홍준대표는 “업무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공간 운영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빅데이터 기반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을 목표로 물리적 사무 공간을 넘어 디지털 사무 공간까지 확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엔슬파트너스 안창주대표는 “스테이지나인은 설립 후 3년간 총 1,053개 회원사를 유치하여 월 매출 4억원을 달성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충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데이터 기반 공간 운영효율 극대화 및 공간 관리 자동화 기능이 향상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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