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대표 김윤환)은 이용자 리포트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리포트는 5년간의 탈잉 이용자 경향을 분석해 제공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은 2016년 11월 출범했다. 누구나 강사가 돼 자신의 취미와 재능을 공유하는 탈잉은 현재 누적 회원 150만 명을 넘어섰고, 연간 40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탈잉의 이용자 연령층을 살펴본 결과 ▲10대 1% ▲20대 34% ▲30대 36% ▲40대 19% ▲50대 8% ▲60대 2%로 2030세대인 MZ세대를 비롯해 4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중 최연소는 12세, 연장자는 69 세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탈잉의 콘텐츠를 통해 자기계발과 취미생활을 즐기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58%, 남성이 42%로 여성이 많았다. 또, 이용률이 가장 높은 요일은 화요일이며, 퇴근 시간인 저녁 7시경에 가장 많은 이용자 층이 ‘탈잉’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객들이 탈잉을 통해 수강하는 클래스 TOP3는 ‘재테크’ ‘직무’ ‘취미’ 클래스 순이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직무 관련 클래스를 수강하고 스펙을 쌓는 동시에 취미도 함께 즐기는 갓생살기(소소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일을 실천하면서 보람찬 인생을 만드는 것이 목표)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5년 간 클래스를 수강하는 이용자의 행태에 변화도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전후로 온라인 클래스와 오프라인 클래스의 이용 비율이 크게 바뀌었다.
코로나19 확산세 이전에는 오프라인 클래스 이용 비율이 91%, 온라인 클래스의 비율이 9%를 기록했는데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오프라인 클래스 37%, 온라인 클래스 63%로 온라인 클래스의 이용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탈잉이 코로나 19로 비대면 경제가 확산되면서 집에서도 다양한 수업을 듣고 싶어 하는 이용자의 요구에 발맞춰 VOD 서비스를 전면 확대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외 탈잉은 흥미로운 이용자 기록도 공개했다. 특히 일반 학원 등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연애 클래스의 수강생이 604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특별한 학습 경험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탈잉이 ‘모든 재능이 콘텐츠가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하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을 선사하고 있음을 알게 했다.
또 탈잉 이용자 리포트에서는 일요일의 급상승 인기 검색어도 공개했다. 탈잉 이용자가 일요일에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이직’으로 나타났다. 이는 탈잉을 통해서 이직이나 승진에 도움이 될 만한 커리어를 만들려는 직장인들이 이와 관련된 클래스를 들으며 해당 분야의 직무 전문성을 더 높이기 위한 관심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탈잉은 이용자 리포트 공개와 함께 2022년 새해맞이 이벤트를 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탈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탈잉 김윤환 대표는 “한 해 동안 탈잉을 아껴준 이용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미와 즐거움 선사하고자 이 같은 리포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검은 호랑이의 해에는 많은 분들이 새로운 배움과 희망을 찾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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