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대표, 김윤환)이 온·오프라인 통합 워크 플랫폼 알리콘(대표, 조민희·김성민)과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탈잉은 알리콘과 이번 협약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 사무실 근무와 원격근무를 혼용한 근무 형태)환경을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으며 상호고객사에 양사의 혜택 제공하기로 했다.
알리콘은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와 분산 오피스 ‘집무실’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통합 워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40만 명 이상의 비즈니스 프로필이 등록된 로켓펀치에 연결된 분산 오피스 집무실은 서울대, 일산, 석촌 등 수도권 주요 주거지역 60% 이상을 커버하고 있다.
탈잉과 알리콘은 이번 MOU를 통해 △하이브리드 워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콘텐츠 제작 협업△탈잉 임직원 및 튜터, 집무실 도입 통한 하이브리드 업무 확산 △하이브리드 워크 문화 구축을 위한 사업 공동기획 및 운영 등을 시작으로 상호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알리콘 김성민 대표는 “탈잉 임직원 및 탈잉을 통해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분들과 하이브리드 워크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하이브리드 워크를 도입하는 기업의 구성원들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적 협업을 계획하고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탈잉 김윤환 대표는 “알리콘과 함께 하이브리드 워크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유연 근무의 가치 확대를 도모하며, 미래 업무상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사 역량과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탈잉은 온·오프라인을 합쳐 약 4만여명의 튜터들이 200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며 업계 내 가장 다양하고 많은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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