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운동 루틴 추천 서비스 ‘플랜핏’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플랜핏이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주식회사 플랜핏(대표 백현우)은 2021년 6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개인 맞춤 운동 루틴 추천 서비스 ‘플랜핏’을 제공하고 있다. 플랜핏은 사용자가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AI와 트레이너가 이를 분석하여 개인에게 필요한 운동들을 적절한 운동 강도와 함께 추천한다. 운동하는 장소에 따라 헬스, 홈트 루틴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다니는 헬스장을 입력할 경우 해당 헬스장에 맞춰 운동을 추천받을 수 있다.
플랜핏은 올해 8월 스프링캠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캠프파이어의 참가팀으로 선정되어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플랜핏은 지난 2월 운동 루틴 추천 업데이트 이후 10개월만에 월간활성사용자수(MAU) 기준 30배 이상 성장, 누적 다운로드 기준 13배 이상 성장하는 등 고객의 니즈에 발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수 많은 운동 초보자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4주간의 운동 계획과 예상 운동 효과를 제공하는 플랜 기능까지 출시하며 더욱 더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사인 스프링캠프의 방역주 심사역은 “플랜핏을 통해 고가의 PT 강습 없이 운동 목적을 달성하는 사용자들이 늘어가고 있고, 사용자 데이터가 축적되며 AI가 고도화되고 있다. 많은 활성 사용자 수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연계까지 시도하고 있어 향후 피트니스 시장을 선도하는 팀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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