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는 지난 해 말 약 3주간 개최한 ‘2021 기계독해 데이터셋 학습 알고리즘 개발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주어진 사전학습모델(ELECTRA)을 활용해 타겟 기계독해 데이터셋(행정문서, 뉴스기사) 성능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AI 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이번 대회에는 데이터 및 AI 개발에 관심있는 국내외 72개팀이 참여했다.
열띤 경합 끝에 1위 최우수상은 ‘뭐라도해야지’ 팀의 박광현 씨가 차지했다. 2위 우수상은 전북대학교 재학생인 ‘newyork’ 팀 이성민 씨가, 3위 장려상에는 SK텔레콤에 재직중인 ‘bzantium’ 팀 류민호 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1팀에는 상장과 상금 150만원이, 우수상 1팀은 상장과 상금 120만원, 장려상 1팀에는 상장과 상금 80만원이 시상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개방을 통해 전 산업에 지능화 혁신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 추진을 목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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