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서우석 前 beNX(現 위버스컴퍼니) 대표이자 하이브 기술고문을 공동대표(이하 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신개념 팬덤 플랫폼 서비스 비스테이지(b.stage)의 해외 서비스 진출과 비마이프렌즈의 비즈니스 전략을 총괄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선도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딜리버리 히어로, GS Shop 등 여러 국내 유망 기업에서 기술 및 전략투자를 이끈 핵심 인물이다. 특히 하이브의 플랫폼 자회사인 beNX를 설립하여 위버스와 위버스샵을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팬덤 메커니즘 기반의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해 220여 개 국가에 걸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이끌며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티스트들의 팬 이코노미 글로벌화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비마이프렌즈 배상훈 대표는 “서우석 대표의 합류로 비마이프렌즈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세상의 모든 크리에이터가 본인의 콘텐츠에 대한 오너십을 가지고 플랫폼 제약 없이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우석 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이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을 모두 갖췄다”며, “앞으로 국내외 파트너 에코시스템 및 전략적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하여 글로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들이 세상에 하나뿐인 본인의 플랫폼을 만들고 팬덤 강화와 수익창출이 동시에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한다. 2021년 창립 직후 25억 시드 투자를 유치한 비마이프렌즈는, 11월 말 비스테이지 국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1월 5일, 80억 투자 유치와 함께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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