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진정한 의미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현하기 위한 생태계를 구축 및 확장하고 나섰다.
13일 목요일 비마이프렌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공간 예약 및 커뮤니티 플랫폼 ‘빌리오(Billyo)’,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도다툴’의 운영사 ‘도다마인드’와 각각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양사와 긴밀히 협력해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구체적인 방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b.stage)와 같은 올인원 크리에이터 솔루션 개발과 더불어, 고객관리, 물류, 글로벌 결제 등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크리에이터들이 제약 없이 가능성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콘텐츠의 다양성 추구와 제작 진입장벽 해소 노력의 일환으로 크리에이터 창작 활동 영역까지 포용해나간다. 이번 빌리오, 도다마인드와의 파트너십 체결이 그 첫걸음으로, 각사와 함께 크리에이터에게 혜택과 도움을 제공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창의성을 전폭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공간 예약 및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전국의 촬영공간,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등 약 3,400개 이상의 공간 제휴를 통해 2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히, 조명·촬영 장비와 공간 평수를 직접 설정할 수도 있게 하여 각 크리에이터의 니즈에 맞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안준혁 빌리오 대표는 “빌리오는 누구나 자신만의 창의성과 콘텐츠를 통해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힘을 믿는다”며, “크리에이터들이 한층 더 매끄럽고 즐거운 창작 활동을 하는 데 기여하도록 비마이프렌즈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도다마인드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테스트, 유형 테스트 등을 누구나 간편하게 제작 및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 소프트웨어 ‘도다툴’을 제공한다. 참여 완료율이 90%에 달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유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곽도영 도다마인드 대표는 “도다마인드는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직접적이고 유의미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비마이프렌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즐겁고 다양한 옵션의 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의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들이 열정을 가진 분야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승화하고 이를 팬들과 공유하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크리에이터가 팬과 직접 소통하고, 팬덤 강화 메커니즘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판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스마트데이터 기반 서비스 설계 등 크리에이터 개인의 필요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 구축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비마이프렌즈 배상훈 공동대표는 “비마이프렌즈가 추구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누구나 열정을 공유하고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새롭고, 활기차고, 창의적이며, 동시에 편리하고 유연한 장을 마련하는 것인데, 이를 제대로 실현하려면 보다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여러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크리에이터 창작 업계를 선도하는 빌리오, 도다마인드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플랫폼은 물론 창의성 영역까지도 지원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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