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2022년 캐주얼 게임 시장을 선도할 인재 영입을 골자로 한 상반기 대규모 채용을 1월 17일 오늘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상반기 채용 공고의 경우 100일간 정규직 100명을 채용한다는 의미에서 ‘The 100 프로젝트’로 명명했으며, 올해 각 분야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해 임직원 수를 250명 이상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반기 공개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과 기획자, 아트 등 게임 개발 전 분야를 포함해, ▲ 회사 마케팅 부문 총괄 경영자(Marketing Lead) ▲UA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시네마틱 애니메이션 영상 디자이너 ▲홍보담당자(대외-사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채용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쿡앱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쿡앱스 관계자는 이번 채용 공고와 관련해 “지난 19년까지 100여 명 규모의 ‘강소 기업’에서 지난해 기준 자회사 포함 160명이 넘는 규모의 조직으로 확장하였으며, 매출도 동반 성장하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라고 언급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인재 대규모 영입을 상반기에도 진행하여 글로벌 시장,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AAA급 게임성을 갖춘 게임을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더불어 이번 THE 100 채용 혜택 중 하나로 합격, 불합격 여부를 떠나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최종 2차 경영진 면접까지 진행한 정규직 지원자에게는 면접비를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이 파격적인 혜택을 제시하며 지원자에게 적극적으로 지원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며, 100시간 내로 전형 결과 안내 등 100일 동안 지원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쿡앱스는 지난해 업계 최초 직급별 연봉 테이블을 공개하는 등 강소 게임 개발사임에도 높은 연봉 수준의 보상 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쿡앱스 전 직군 평균 연봉은 6,500만 원 선이며, 신입 기준 초봉은 5,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주 35시간 및 유연근무제 도입, 휴식 시간 보장과 자기계발을 위한 점심시간 2시간, 미래 CEO 양성을 위한 근속 1년 이상 대학원 및 MBA 학비 90% 지원, 연 2회 연봉협상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6개월마다 회사가 달성한 영업이익 전체의 10~15%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등 대기업 이상의 처우를 보장하고,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그에 맞는 인정과 대우를 지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쿡앱스는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히트작인 마이 홈 디자인 시리즈는 누적 1억 1천만 다운로드 및 매일 전 세계 70만 유저가 접속하는 ‘스테디셀러’ 타이틀이 되었고, 원더머지(Wonder Merge), 써니하우스, 오늘도 던전 등 다양하게 출시한 캐주얼 게임 장르 또한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2년 만에 ‘전 세계 2억 이상 다운로드’라는 타이틀을 달성했다.
기업의 재무 실적도 매우 긍정적이다. 최근 공식적으로 발표한 2021년 연결기준 매출 529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업계 11년 차이지만 현시점이 기업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캐주얼 게임 출시와 인재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쿡앱스의 상반기 대규모 채용 공고 프로젝트 The 100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소개는 ‘쿡앱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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