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충전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해결에 속도를 낸다.
전기차 충전 앱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대표 윤예찬)는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자동차 충전 결제 시스템 및 모듈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전 인프라 확보와 간편결제 서비스인 모두페이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전력이 보유한 전국 8600여 개의 충전기와 모두의충전의 시스템이 연동되어 모두페이로 간편 결제가 가능해질 계획이다. 또한 충전소 현황에 대한 데이터 연동으로 전기차 이용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두페이는 기존 전기차 충전의 불안정한 시스템과 불편한 충전 방식을 바꾸고, 효율적인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NFC 기반 원클릭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모두의충전 한 관계자는 “충전시스템의 편의성을 증진시킨 필수적인 프로세스가 포함된 기술과 서비스 가치를 기반으로 고도의 편의 시스템이 압축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두의충전은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개선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충전은 전기차 충전소 정보 제공부터 대리충전 서비스, 차량 원격 제어와 점검이 가능한 마이카 등 다양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서비스 이용 누적 횟수는 1000만건을 돌파하며, 전기차 이용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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