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킹슬리벤처스는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5개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니 데모데이와 PRE-IR 프로그램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스타트업의 발표 역량을 제고하고 IR피치덱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데모데이를 시행하기에 앞서 PRE-IR 프로그램을 진행해 투자 유치 역량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극대화하였다.
PRE-IR 프로그램은 지난 12월 한 달 간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치덱 구성과 비즈니스모델 점검을 위한 1:1 IR 스토리라인 멘토링을 시작으로, IR 피치덱 디자인 및 제작, IR 프레젠테이션 역량강화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최종적으로 21일 미니 데모데이을 통해 실전 피칭 경험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기업은 2021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인 ▲텍스트웨이 ▲클래클랩 ▲농엔 ▲옵튜니티스튜디오 ▲케어온 5개사로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고 완성도 높은 IR피치덱을 제작하고 투자자들에게 기술성과 사업성을 설명하는 기회를 얻었다.
PRE-IR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기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IR 피칭뿐만 아니라 사업화 단계 점검과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 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킹슬리벤처스(대표 이정훈)는 추후 대구지역 유관 투자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해 참가 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자 네트워킹 구축등 기업 성장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킹슬리벤처스 정은현 팀장은 “이번 PRE-IR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게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데모데이를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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