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벤처기업 클로버게임즈가 구글과 전략적 협업 관계(JBP)를 맺고 글로벌 유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클로버게임즈는 구글과 구글 광고(Ads), 애드몹(Admob) 분야 등에 대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글로벌 유저 확대를 비롯해 클로버게임즈의 가상세계 이주 서비스인 ‘잇츠미'(글로벌 서비스명 #Me)의 성공적인 북미, 유럽 시장 안착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파이어베이스 및 애드몹 데이터 분석을 통한 컨설팅은 물론 2022년 클로버게임즈 로드맵에 따른 구글의 체계적인 지원에 대해 합의했다.
이를 위해 구글은 클로버게임즈에 게임의 핵심 국가별 타깃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클로버게임즈 광고집행에 따른 데이터 분석을 통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로버게임즈는 전반적인 마케팅 및 사업 일정을 공유하며 구글의 주요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클로버게임즈 윤성국 대표는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와 신작 ‘잇츠미’의 글로벌 서비스라는 주요 이슈를 앞두고 구글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Z세대 중심의 마케팅을 더욱 정교하게 실행하고, 가상세계 이주 서비스를 표방한 ‘잇츠미’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버게임즈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게임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0년 연간 매출액 212억을 기록하였다. 2021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예비 유니콘에 선정되어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차기작 ‘잇츠미’의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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