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아이랩 주식회사(대표 정종우)는 서울시 R&D 지원 사업 ‘제5회 서울혁신챌린지’ 결선 평가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혁신챌린지’는 인공지능(머신러닝), 블록체인, 드론 중 1개 이상의 기술을 활용한 4차 산업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혁신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수상기업에게 R&D 자금 지원과 비즈니스 모델 멘토링, 인공지능 기술지원 등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 시티아이랩은 예선 평가 진출 기업 28개사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시티아이랩은 R&D 과제 수행을 위한 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서울시로부터 지원 받는다.
서울 혁신 챌린지서 인정받은 교통정보 생성 소프트웨어 ‘TrafficChecker’는 AI 기반 교통영상분석을 기존 단일 일반형 CCTV만으로도 교차로 내 다양한 교통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생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또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인증)을 취득 후 정부 및 지자체에 서비스 납품을 준비 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시티아이랩 정종우 대표는 “본사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R&D에 집중하여 향상된 기술을 보여줄 것이며, 교통 분야에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시와 더불어 지자체에 더 많은 지능형 교통정보 솔루션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티아이랩 주식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AI 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생성 솔루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기도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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