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언어와 수학을 포함한 과목들을 위한 개인 과외 튜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메이징토커(AmazingTalker)가 1,55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 이번 투자는 CDIB Capital의 주도로, JAFCO Asia와 500 Global이 참여했다.
어메이징토커는 지난 2017년 대만에서 설립 된 온라인 튜터링 스타트업으로, 기술을 활용해 모두가 쉽게 배움을 접할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메이징토커의 알고리즘을 활용은 학생과 튜터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몇 초 안에 연결해준다. 또 학습자와 튜터 모두의 독립성을 존중하는 상호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학습자는 직접 자신의 희망사항을 약정이나 의무 계약기간 없이 튜터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에 어메이징토커는 지난 5년 동안 500%에 가까운 연매출 성장을 이루어 냈으며, 60%의 매출은 해외시장으로부터의 매출이었다. 현재 어메이징토커는 약 8,000명의 등록된 튜터들과 110만명의 등록된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50만 건의 온라인 수업들을 진행해왔다.
특히 튜터들의 관점에서 이 플랫폼은 잠재적인 고객의 풀을 넓혀주며, 자신의 수업료를 독립적으로 설정해 수입 가능성을 최대화 할 수 있다는 핵심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 제공해 튜터들이 계속해서 그들의 수업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어메이징토커는 최근 투자금을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 유럽, 그리고 북미로의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어메이징토커는 최근 유럽, 북미, 그리고 아시아 190개국의 100만 명 이상의 유저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메이징토커는 또한 전세계의 재능 있는 인력과 국제적인 유저층을 늘리는 데에 집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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