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IT 개발자 올인원 채용 플랫폼 ‘엘리스웍스’ 론칭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대표 김재원)가 IT 개발자 올인원 채용 플랫폼 ‘엘리스웍스(Elice Works)’를 론칭했다. 이번 서비스로 엘리스는 기존 교육과 평가에서 채용까지 교육의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부트캠프 출신 개발자가 증가하지만, 개발자 채용은 여전히 어렵고 과정도 복잡하다. 엘리스는 기업들이 다양한 인재 풀에서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서류, 코딩 테스트, 화상 면접 기능을 올인원으로 지원하는 엘리스웍스를 내놓았다.

엘리스웍스의 코딩 테스트는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어 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정확하게 평가한다. 문제 풀은 엘리스가 수년간 교육, 테스트, 개발자 양성 과정에서 검증한 콘텐츠 노하우가 응집된 결과물이다. 기업은 문제 풀에서 직무에 적합한 언어 및 난이도를 선택해 각 지원자의 개념 이해도와 실질적인 구현 능력을 확인한다.

또 화상면접 기능도 도입했다. 해당 기능은 녹화가 가능해 기업이 면접 후에도 지원자에 대한 상세하고 자세한 분석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후에는 AI 면접 자동 분석 리포트 기능도 추가해 전형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엘리스는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원자들의 교육 및 학습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 엘리스웍스에서 지원자의 학습 이력, 평가 점수, 포트폴리오를 조회할 수 있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기업은 신입 지원자의 역량 검증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력 있는 지원자가 커리어를 쉽고 빠르게 시작하도록 설계했다.

향후 엘리스웍스는 지원자에 대한 고도화된 상세 평가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개발 실력과 함께 팀 플레이어로서의 자질 등 종합적인 다면 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입사 제의 메시지 발송과 1:1 실시간 채팅 기능도 있다. 기업이 인재 풀에서 확인한 인재가 적합하다고 판단하면, 입사 제안 메시지를 발송하면 된다. 지원자는 채팅 기능을 활용해 인사 담당자와 지원 기업에 대한 궁금증, 면접 일정 등 채용 정보를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엘리스 김재원 대표는 “개발자는 개발 역량은 물론 협업하고 소통하는 능력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엘리스웍스로 기업이 실무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인재를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원자가 탄탄한 커리어로 성장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엘리스는 건강한 개발 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엘리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스타트업 커넥팅’ 코너에서 유망한 테크 기업의 개발 문화를 알리고 있다. 지금까지 소개한 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 마키나락스, 와탭랩스, 비트윈잡, 크몽, 째깍악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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