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이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돌봄 산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돌봄 분야 사회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케어닥과 국민연금공단은 디지털 및 돌봄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돌봄 대표기업인 케어닥과 ESG 선도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이 함께 생산적인 사회적 지원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케어닥은 국민연금공단의 사내벤처인 디지털리터러시연구소와 별도의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프로젝트 기획 및 신규 사업 발굴 ▲디지털 돌봄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및 창업 컨설팅 ▲일자리 연계 ▲디지털 소양 교육 및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사회적 혁신 기반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케어닥 관계자는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약으로 돌봄에 필요한 전문 인력 발굴은 물론 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이나 일자리 확보 등 돌봄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케어닥은 서초∙은평∙서대문∙노원∙종로 등 서울시 주요 거점 13곳의 새일센터와 협약을 통해 여성 친화적인 일터 만들기와 함께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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