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SaaS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이 2021년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184 억 대비 82% 증가한 335 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0 억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 당기순이익의 경우 63 억으로 106% 증가하며, 이익의 폭도 매우 큰 폭으로 성장했다.
비즈니스온은 역대 최대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고성장의 배경에는, 재무통합서비스를 비롯해 전자계약, 데이터, 플랫폼 사업까지 모든 사업부의 탄탄한 성장이 토대가 되었다. 비즈니스온이 인수한 모든 회사들은 각자의 실적 성장에 더해, 비즈니스온의 방대한 고객기반을 활용한 영업 시너지와 솔루션 융합을 통한 기술 시너지를 통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미래 신규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M&A타겟 검토와 같은 일회성 비용이나 신규 인력 확충을 위한 대폭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한 SaaS형 서비스에 보다 집중하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모두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B2B SaaS솔루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연초부터 비즈니스온 및 인수 기업들의 SaaS 서비스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어서 해당 분야에서의 실적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자계약 전문기업인 글로싸인과 최근 인수한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1위인 시프티의 경우, 비교적 사업 초기 단계에 있음에도 월 이용 실적이 매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올해 실적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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