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가공 및 SW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맞춤형 공공 정책 추천 및 신청 서비스 기업인 ‘웰로(대표 김유리안나)’와 ‘공공 데이터 고도화를 통한 공공 서비스 생태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웰로 정책 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3월 초까지 집계된 중앙정부와 지자체, 정부 산하 기관에서 내놓은 유효한 정책은 수만 개에 이른다. 일자리, 육아 가정, 근로자, 소상공인, 시니어,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 별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책이 대상자가 직접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여서, 다양한 기관의 정책 정보를 제때 알고 신청하기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웰로는 개인과 기업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매칭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테스트웍스와 협업하여 공공 데이터 수집 가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웍스와 웰로는 수많은 공공 정책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하여 해당 고객 및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공사례를 함께 발굴하여 공공 서비스 생태계를 개선하고,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다.
웰로는 작년 8월에 서비스 런칭 이후 사용자가 빠르게 늘어 약 6개월만에 누적사용자가 41만명, 가입자수 9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테스트웍스’의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성을 활용하여 ‘웰로’는 현재 정책이 프로필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맞춤형으로 전달이 되도록 하고, 정부는 정책에 대한 딱 맞는 대상자에게 정책홍보, 조사, 의견 수렴을 할 수 있는 ‘정책 선순환’의 모델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테스트웍스와의 협업을 통해 웰로가 제공하는 데이터 품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과 기업이 정책에 대해 시의적절하고 정확하게 인지하여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하여,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점차 나아가겠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두 기업이 공공 서비스 생태계 개선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 테스트웍스의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성이 웰로의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지원하여 새로운 정부에서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데이터 셋 구축을 위해 고객에게 적합한 데이터 형태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데이터 수집·가공 전문플랫폼인 ‘에이아이웍스(aiworks)’와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인 ‘블랙올리브(blackolive)’로 수집과 가공을 거친 이후, 최종적으로 데이터 전문가의 검수 작업을 진행하여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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