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페임 MOU, 이터니티 패션NFT로 메타버스 확장

가상아이돌 ‘이터니티(Eternity)’를 선보이고 있는 버추얼셀럽 제작사 펄스나인(Pulse9, 대표 박지은)이 패션 메타버스 플랫폼 ‘페임(FAME, 대표 홍지신)과 메타버스 사업 확장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터니티와 페임의 디지털 컨텐츠 NFT 플랫폼 ’xFAME’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컨셉의 협업을 구상하여 메타버스와 현실을 잇는 새로운 스토리의 패션 NFT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페임은 패션(Fashion)과 메타버스(Metaverse)의 합성어로 인기, 명예의 뜻과 함께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글로벌 패션 NFT 메타버스 플랫폼 선두주자다. 특히 페임은 전통 패션 산업과 가상 패션 산업의 초 연결 서비스(Hyper-Connected Service) 모델로, NFT를 실물 상품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기존 NFT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터니티는 세계 최초 버추얼 K-pop 걸그룹으로, 지난해 3월 아임리얼(I’m real), 지난해 8월 노필터(No fil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아임리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10만 회, 노필터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270만 회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4월 29일 발표할 신곡 파라다이스(Paradise)의 신곡 티저가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임 홍지신 대표는 “페임은 디자이너의 작품을 digitalized하는 FAME META STUDIO의 전문성을 이번 펄스나인과의 업무협약으로 타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는 색다른 디지털 컨텐츠를 통해 NFT 시장 및 패션 웹 3.0 프로토콜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펄스나인 박지은 대표는 “이터니티는 외신들로부터 ‘K-pop의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로 평가되며, 국내외 많은 관심과 함께 팬덤 ‘이터널(Eternal)’이 탄생했다. 페임과의 협업으로 이터니티만의 매력적인 패션 NFT를 선보여 팬들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세계관을 확장할 것이다. 또한 이터니티 제인의 디자이너 변신, 이터니티 룩북 등 다양한 재미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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