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투자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2022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기업분석 및 전문 멘토링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이다.
참가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인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을 제외한 본점 소재지가 지방인 기업만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실사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과 기업분석 및 기업 가치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고, 초기 투자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한 6개사에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과 더불어 ‘인천 혁신 모펀드’의 위탁운영사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출자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청년,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분야에 150억 규모의 출자사업 및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센터 장안나 투자본부장은 “2022 패스파인더 공모전에서 발굴한 유망기업 육성 및 직접 투자 활성화와 인천 혁신모펀드를 통한 출자사업으로 지속적인 인천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2 스타트업 패스파인더와 관련 세부 안내는 5월 2일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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