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컴퍼니, 하나은행과 B2B 솔루션 제휴계약 체결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하나은행과 라이브 커머스 클라우드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전문 기업 ‘그립컴퍼니’는 라이브 커머스 어플리케이션 ‘그립’과 B2B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그립 앱’의 누적 설치 수가 4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네이버ㆍ카카오등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업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은행의 이번 그립컴퍼니와 라이브커머스 사용 계약은 지난 4월 진행되었으며, 하나은행에서는 계약 체결 후, ‘하나원큐 앱’을 통해 “지금 LIVE 하나? LIVE 하나!” 컨셉으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7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모으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처음 라이브커머스 방송 준비 당시 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와 내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향후 꾸준히 라이브 방송을 진행 계획이며, 고객 눈높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찾아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립 클라우드를 사업 부문 김하균 팀장은 “하나은행을 포함해 최근 금융 업계가 라이브커머스에 활발히 도전하고 있는 추세로, 클라이언트들의 요구에 잘 부응해 기존 보다 유저 친화적이고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올해는 국내를 넘어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립클라우드’는 고객사가 자사몰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SSG.com, 현대백화점, CJ올리브영, 신세계백화점, 해피포인트 등 국내 30여 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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