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기업 ‘빅펄(대표 강미나)’은 자사의 개인화 크리에이터 뉴스앱 ‘헤드라잇’이 구글 플레이 피쳐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펄에 따르면 헤드라잇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피쳐드로 선정됐다. 구글 플레이 피쳐드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양질의 앱서비스를 추천해주는 항목이다.
헤드라잇은 뉴스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사용자 관심사에 최적화된 헤드라인을 제공하는 앱이다. 즉, 여러 뉴스를 선호도에 따라 빠르게 만나고 즐겁게 소비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새로운 형식의 AI 서비스다.
무엇보다 사용자와 미디어의 상호 윈-윈 효과를 견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사용자는 관심도 높은 뉴스를 우선 구독하여 정보 탐색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복잡한 형태의 뉴스 소비 패턴을 추천 구독 서비스로 선별하여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 론칭이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0만명, 누적 이용자 수 30만명 등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미디어는 우수 콘텐츠를 가장 관심 있는 이용자에게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가짜뉴스 문제를 해결하고 뉴스 컨텐츠 제작 퀄리티를 높이는 계기이기도 하다. 현재 헤드라잇은 이용자 평균 월 2시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며, 더 많은 미디어들에게는 구독자에게 더 잘 도달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다.
빅펄 관계자는 “지난 4월과 5월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뉴스 카테고리 앱 가운데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정보 유통 혁신을 위해 연구개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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