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변화하여 정착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 유통, 금융, 보험 등을 포함하여 많은 업계가 편의성을 기반으로 한 AI 인공지능 챗봇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크봇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발맞춰 챗봇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고, 그에 따른 ‘챗봇 트랜드리포트’를 매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금번에는 특히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총 5개국의 챗봇 발전 동향 등을 조사하여 ‘아시아 챗봇 트랜드리포트’도 발표하였다.
2022년 챗봇 트랜드리포트는 위드코로나 이후 비대면·비접촉 시대에 전 세계 다양한 산업과 방향성, 그리고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위드 코로나 이후 엔데믹이 오더라도 비대면 서비스 이용 의향 (1-10점)
10점 만점 중 8.13점으로 20대의 응답자가 가장 높은 비중으로 챗봇 비대면 서비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30대와 40대 역시 평균 7.7점으로 비슷한 비율로 이용에 대한 의향을 밝혔다. 이와 같이 모든 연령층에서 위드코로나 뿐만 아니라 엔데믹 시대가 오더라도 챗봇 비대면 서비스를 사용하겠다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 전 연령대에서 ‘챗봇’ 인지도 높아
20대의 경우 83%, 30대의 경우 86%, 40대 이상의 경우 97%로 챗봇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대체로 챗봇 서비스를 인식하고 있었고, 그간 각 산업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챗봇이 도입됨에 따라 인식도가 확연하게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 챗봇 서비스를 경험 과반수 이상
모든 연령대 대비 챗봇 서비스를 경험했다고 답변한 응답자 비율은 20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약 10% 정도 높게 나타났다. 젊은 연령층일수록 챗봇 서비스 경험이 더 많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인식도가 높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모든 연령대에서 챗봇 서비스를 경험해본 응답자가 과반수 이상으로 드러남에 따라 코로나19가 미친 영향이 크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파악할 수 있는 대목이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전국가적으로 펜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각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찾아옴에 따라 챗봇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높아졌다”라며 “다양한 산업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챗봇 서비스에 대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크봇은 금융, 교육, 헬스케어, 항공 등 영역에 맞는 챗봇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트랜드리포트 발간하여 챗봇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챗봇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함에 따라 해외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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