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분석 선두기업 SAS가 마이크로소프트 ‘2022 올해의 글로벌 ISV 파트너상(2022 Global Independent Software Vendor (ISV) Partner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S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솔루션의 혁신 및 구현에 있어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으로 뛰어난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 및 장치를 개발해 공급한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에게 수여된다. 이 상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3,900개 이상의 후보자 중에서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SAS는 글로벌 ISV(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 부문에서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이 상은 전 세계적 규모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최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 대한 집중과 성과를 입증한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ISV에 수여된다.
개빈 데이(Gavin Day) SAS 기업 프로그램 부문 수석부사장은 “SAS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2년 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이번 수상은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SAS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양 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이 가장 어려운 분석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금융 기관 에스뱅크(S-Bank)의 이카 쿠오사(Iikka Kuosa) 제품 및 IT 담당 수석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SAS 바이야는 고객에게 더욱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해 결과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데이터 활용을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보다 정확하게 고객의 동기를 이해하며, 진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닉 파커(Nick Parker)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2022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기업과 진출 기업을 발표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 파트너사들은 뛰어난 후보들 가운데에서도 특히 두각을 나타낸 기업들로, 그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술을 혁신적으로 이용하는 모습과 고객에게 미친 영향은 언제나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SAS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국내에서도 다각도로 협력하고 있다. SAS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십을 통해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고급 데이터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 고객이 분석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쉽게 마이그레이션해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효율적인 분석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공동 기술 지원을 통해 애저 기반 SAS 솔루션 데모를 구축하고, 고객 초청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양사는 6일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센터(MTC)에서 금융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애저 기반 SAS: 클라우드 분석의 날’(SAS on Azure ‘Analytics Day on Cloud’)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SAS 바이야를 소개하고, 애저 기반 SAS에 대한 데모를 시연한다.
이승우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SAS의 플랫폼과 산업 솔루션은 기업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및 AI 기술 활용을 확장하고 분석 작업을 혁신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면서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많은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SAS 바이야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현명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향상된 비즈니스 성과와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