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처방시장의 온라인, AI화를 내세운 ㈜유메디헬스케어가 지난 2022년 제2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참여기업에 선정 IR발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메디헬스케어는 병의원내 원내시장에서 제2의 지오영이 되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일반인은 생소할수 있는 병의원내 시장은 원외시장과는 달리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시장규모가 7조나 되는 거대 시장이다.
병의원내 시장으로 정보자체가 민감하고 관련 기업들의 보수성이 강해 대면영업과 유선위주로 이뤄지는 시장이다. 여기에 유메디헬스케어는 메디허브 솔루션을 가지고 도전장을 냈는데 벌써 반응이 뜨겁다.
㈜태정약품, ㈜엘디메디컴, ㈜위아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하였고 그 외 수십여 관련 업체들과 MOU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오랜기간 주요 제약회사 근무경험과 이후 제약컨설팅이라는 생소한 분야에서 오랜기간 몸담은 윤선구 대표의 창업준비와 노력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윤선구 대표는 “사업에 대한 확신은 있었지만 실제 처음으로 IR피칭을 하게되었을 때는 막상 긴장이 너무 돼 잠도 못 잤다”며 “제약회사들과 제약유통회사들에 회사소개를 하고 진행할때는 준비도 많이 했고 자신도 있었지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발표하는것이라 많이 걱정도 되었지만 반응이 너무 좋아 다행”이라 밝혔다. 이어 “코로나 사태로 투자자와의 만남도 힘들고 어려웠는데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를 통해 사업을 위한 R&D 신청기회도 얻고 투자IR 까지 하게되었다”며 정부와 기관들이 스타트업을 위해 노력해주는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메디헬스케어 총괄이사를 맡고 있는 김동헌 이사는 ”사업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준비를 많이 했음에도 막상 투자자들앞에서 발표하게 되자 걱정도 있었지만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며 “발표이후 마련된 부스에서 투자자들과 마련된 상담에서 준비해간 명함이 부족해 당황했다. 모두 상담시간이 끝나고 철수하는데 줄서서 문의하는 투자자들로 가장 늦게 철수했다”고 말했다.
㈜유메디헬스케어는 국내외 처방데이터는 있지만 병의원내 급여, 비급여 헬스케어 유통시장 데이터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여러 제약회사 및 유통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첫 공개IR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꾸준히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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