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새 CI 발표 “모두의 성장 플랫폼으로 도약”

운동·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인류의 잠재력을 깨우는 모두의 성장 플랫폼’이라는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명확히 담은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밤하늘의 방향을 안내해주는 북극성을 모티브로 한 야나두의 새로운 심볼은 마주 보고 있는 화살표가 만나는 임팩트 서클을 통해 야나두의 지향가치를 표현한다. 즉, 가능성을 찾아가는 인생의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방향을 안내해주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협력하면서 서로의 잠재력을 깨워주는 ‘모두의 성장 플랫폼 야나두’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 있다.

야나두의 이번 리브랜딩을 주도한 김민철 공동대표는 “야나두는 ‘인류의 잠재력을 깨운다’는 미션 아래, 성장과 성공에 대한 니즈가 있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동기부여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플랫폼을 구축하며 자기계발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CI에는 야나두와 함께 하는 모든 고객의 잠재력을 깨워 ‘되고 싶은 나’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야나두는 새로운 CI 발표를 계기로 하반기 운동과 교육 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 1위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유치한 300억 원의 자금과 자체 자금을 합쳐 유캔두, 야핏 사이클, 야핏 라이더, 야나두 잉글리시, 야나두 클래스, 야나두 스쿨, 야나두 키즈 등 야나두의 전 사업 영역에서 성과 창출에 나선다.

교육시장에서 쌓은 동기부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핏 사이클’을 론칭하며 홈트레이닝 시장에 진출한 야나두는 에듀테크 중심이던 기존 사업구조를 메타버스 기반의 스포츠테크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하면서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하고 돈도 모을 수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 사이클’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미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매출을 상회하는 60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야나두는 신사업으로 집중 추진해온 야핏 사이클의 성공적 안착에 힘입어 향후 운동과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변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14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개발에 500억 원을 투자한다.

2020년 초 기술력, 자금력을 갖춘 ㈜카카오키즈와 영어교육 관련 방대한 콘텐츠 및 학습케어 서비스, 마케팅 능력을 갖춘 ㈜야나두의 결합으로 주목받은 통합법인은 같은 해 6월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의 탈바꿈을 선언했다. 이후, 40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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