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 제품의 생산 및 제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가 AI엔젤클럽과 한국엔젤투자협회로부터 약 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등의 퍼스널모빌리티 제품 생산 및 제조 전문 스타트업으로서 제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요인, 주행 안정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아이오닉향 전동킥보드의 개발을 시작으로 이후 해외 STX 와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15,000대 해외총판 계약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현재는 본격적인 제품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7월 13일 독일 유로바이크에 광고형 허브리스 자전거를 출시하여 유럽의 배달 업체 와 공유자전거 업체들과 수출상담도 진행되고있다.
기존 모빌리티 제품들은 중국산 조립 제품으로, 해외 판매시의 A/S 문제 와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었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이를 위해 주요 부품들을 국산화 개발하여 ,품질 과 기술 측면에서 유럽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 본딩공법으로 3배 이상의 강도를 달성 및 슈퍼캐퍼시티로 배터리 화재 사고 제로, 고토크 헤어핀모터, 회생제동, 펑크없는 솔리드 타이어 등으로 기존에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였다. 그 연장으로 유럽 및 국내 KC 인증 획득과 ISO 9001 품질 인증 획득 역시 달성하였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해당 투자 라운드로 제품 양산 설비 확충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드론 바이크 개발에도 힘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성호 AI엔젤클럽의 회장은 “스마트,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은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전망하며 “코리아모빌리티는 세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역량을 갖춘 회사”라고 전했다.
관련기사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