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지난 25일부터 부산 지역의 영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부산 영화 스타트업 배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부산센터는 영화의 전당, 부산영상위원회,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오는 8월 7일(일)까지 부산 소재 7년 미만 영화 제작사 및 배급사 대상으로 모집기간을 거쳐, 이후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2개의 작품을 선정 할 예정이다.
‘부산 영화 스타트업 배급 지원 사업’은 부산의 독립영화 배급 및 마케팅을 지원 하는 사업으로, 독립영화 전문 배급사와 협업하여 ▲P&A(홍보마케팅) 지원 ▲DCP 제작지원 ▲영화의 전당 개봉 ▲롯데시네마 예술영화 전용관 개봉 등 단순 지원금 지급이 아닌 실무 전반에 대하여 지원한다.
작년에는 ‘아워 미드나잇’, ‘영화의 거리’ 두 편의 독립 장편영화가 지원 받아 롯데시네마 예술영화 전용관(롯데 아르떼), 영화의 전당 등에서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났다.
부산센터 윤성호PM은 “본 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영화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어 부산의 우수한 독립 영화들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신청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www.yunnarara.kr 에서 확인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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