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언택트 문화는 디지털 전환의 촉매제로 작용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정부 또한 계속해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 일환 중 하나가 바로 ‘AI 바우처 지원 사업’인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공급기업의 AI 기술이나 솔루션 서비스를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즉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공급기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제공받고, AI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는 최적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도 AI 바우처는 총 98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350개의 기업에 지원한다. 인건비·솔루션비·인프라구축비 등을 바우처 형태로 각 과제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은 물론, 현재 0.6%에 그치고 있는 민간 AI 활용률을 1.2% 2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테크기업 라이앤캐처스(대표 허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2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이앤캐처스는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추천 및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AI 바우처 사업을 수행한다. 쇼핑 등 이커머스 솔루션을 비롯하여 스마트 물류 시스템, 프로덕트 추천이 가능한 각종 커머스에 적용하거나 솔루션화가 가능하며, 자사의 비블리 서비스를 비롯하여 타기업과의 프로젝트에서 인적 자원 활용 극대화 및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라이앤캐처스 허윤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한 자연어 처리와 고객 행동으로부터 패턴을 추출하거나 분류·예측하여 의미있는 데이터화 및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 추천기술로 AI 솔루션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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