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세일즈,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딥세일즈(주)가 기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딥세일즈는 제조사들이 효율적으로 해외의 거래처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전 세계 기업들의 신뢰도, 상품 관련 정보, HS코드, 물류 관련 정보, 담당자 정보 등 해외 판로 개척과 관련된 100개가 넘는 변수들을 딥러닝으로 분석해 거래 성사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 바이어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벤처기업 인증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에 의해 다른 기업에 비해 기술성이나 경영 혁신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력의 전문성, 서비스 경쟁력, 지속가능 경영, 성장 혁신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대표자 심층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벤처기업 인증 시 각종 조세감면과 자금조달, 금융 지원, 기술인력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딥세일즈는 최근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과 기술 특허출원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딥세일즈 개발 담당 정석근 팀장은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글로벌 세일즈 시장을 혁신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점진적인 개선의 결과”라며 “시장의 다변화에 맞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연구를 통해 차세대 세일즈 모델을 구현하고 나아가 전체 무역 시장의 효율을 증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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