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는 TA(대만 엑셀러레이터)와 공동 주관하여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IR 프로그램인 X-PITCH를개최한다. X-PITCH는 국내 유망 벤처기업에게 아시아 및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과 투지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I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대회 중 하나인 X-PITCH는 대만에서 개최되며 단계별 진출을 통해 최종 3팀에게 최대 100만불의 투자금이 주어진다. 2021년 X-PITCH에는 전 세계 스타트업 3,680개사, 글로벌 기업 148개사가 참여 하였으며 1,700만불의 후속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오는 9월 16일부터 개최되는 X-PITCH는 피칭 트레이닝, 워크샵, 웨비나, 투자자 매칭, 온라인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진출을 위한 투자 검토와 아시아 및 전 세계 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벤처기업협회는 X-PITCH의 공동주최자로 우수 한국기업을 모집하고 1차 평가에 참여하여 공동으로 기업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3단계를 통해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한다.
벤처기업협회는 X-PITCH 이외에도 해외에 진출한 한인 벤처기업인과 현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국내 유망 벤처기업이 해외 투자와 사업 기회 등을 논의 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 대상은 Web 3.0, AI, 5G, 에지 컴퓨팅 및 차세대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창업 5년 이내 벤처기업이며, 참가문의는 벤처기업협회 글로벌지원팀(02-6331-7087,70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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