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교육 스타트업 ‘유스콘’이 국내 스타트업계의 교류를 위한 ‘제 1회 유스콘 네트워크 포럼’을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예비창업자, 사이드 프로젝트를 구하는 직장인, 학생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참가했다. CEO, 기획, 개발자, 디자이너 등 스타트업계 속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의 시장조사와 로드맵, 그리고 마켓팅’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크와 Q&A, 자신의 아이템에 대한 1분 엘리베이터 피칭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훈 원소프트다임 대표, 양성준 위드브리지 대표, 유원호 비햅틱스 공동 대표, 이원준 어밸브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창업 과정과 스타트업에 관련된 팁, 그리고 효과적인 피칭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었다. 이후 참가자들이 모두 자유롭게 교류하며 창업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창업에 대한
인사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스콘 박수연 대표는 “이번 네트워크 포럼은 젊은 창업자들을 돕고 스타트업계 내 건강한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하는 유스콘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행사이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스타트업계 내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고, 젊은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스콘’은 8월 1일부터 창업에 필요한 ‘문제 정의와 고객 데이터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유스콘 FINDING SCHOOL” 모집을 시작했다. 자세한 정보는 유스콘 인스타그램(@youth_unicor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