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제조업에서 가구 구독 서비스업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는 주식회사 에브라임인터내셔널(이하 에브라임인터내셔널)이 벤처기업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은 회사가 갖고 있는 기술력을 필두로 시장성, 성장성,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는 것으로 서류 평가에서부터 현장 조사까지 전문 평가기관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공시되며, 이번 에브라임인터내셔널에서 획득한 벤처기업확인서는 2025년 2월까지 유효하다.
에브라임인터내셔널은 자사몰 창성가구와 우드슬랩 구독 플랫폼 ‘가구싶다’를 운영 중인 가구 제조 전문기업으로 원목 직수입 프로세스 개발과 최적화된 물류시스템 구축 등 꾸준한 기술투자와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힘쓴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에브라임인터내셔널에서 운영 중인 우드슬랩 구독 플랫폼 ‘가구싶다’는 비싼 가격과 관리가 어려운 우드슬랩 테이블은 물론 벤치와 의자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에브라임인터내셔널은 ‘가구싶다’를 보다 다양한 종류의 종합 가구 구독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드슬랩 제작 및 유통을 통해 축적한 원목 수입에서부터 디자인, 제조, 판매, 고객 소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하우에 대한 고도화를 위해 R&D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에브라임인터내셔널은 금번 벤처기업 확인서 이외에도 ‘가구싶다’와 ‘창성가구’에 대한 상표 등록과 함께 ‘로그랩’ 상표출원과 ‘ 가구 구독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시스템 관련 특허등록도 마무리한 바 있다.
에브라임인터내셔널 최경은 대표는 “IT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코로나 19가 촉발시킨 언택트 문화가 도래하면서 구독경제 시장은 2025년 1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에브라임인터내셔널은 원목 직수입 프로세스를 통해 고품질의 우드슬랩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한편 가구 구독서비스를 런칭하여 새로운 가구 문화를 이끌어가는 리딩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가구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것을 넘어 가구 코디네이터와 공간 스타일리스트가 합쳐진 신개념 가구 플랫폼으로 우뚝 솟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브라임인터내셔널은 2013년 설립된 창성가구를 모태로 한 가구 제조 전문기업으로 우드 슬랩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NHN, 카카오, 롯데면세점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고 만화카페 ‘놀숲’ 전 매장에 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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