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메딕,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 12기’ 선정

응급의료시스템 전문 스타트업 ‘코스모스 메딕(Cosmos Medic)’이 지난 7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2기’에 선정됐다.

코스모스 메딕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코스모스 메딕은 현직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대표로 있으며 B2B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건교사 연계 학교 응급 상황 대처 및 골든타임을 수호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혁신 스타트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때까지 금융·비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융·복합 육성지원 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코스모스 메딕은 현재 학교, 기업, 복지관 등 응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B2B 원격·응급의료 플랫폼을 개발 중으로,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노력에 대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게 됐다.

코스모스 메딕 김지훈 대표는 “자사 서비스를 통해 단 한 명이라도 생명을 구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이며 코스모스 메딕은 늘 사용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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