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는 스타이노베이션 1기에 선발된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실전 IR 해커톤 프로그램 ‘2022 스타 게임체인저 마일스톤’을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 게임체인저 마일스톤’은 선발기업들이 IR 발표 능력을 높이고 사업진행 원동력의 핵(Hack)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이내에 추가 투자유치는 물론, 신사업이 아닌 혁신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후속 투자사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마일스톤 해커톤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와 300파트너스 김승현 대표, JX파트너스 전상민 심사역, 연세대 창업지원단 김남수 교수, 호서대 벤처경영학과 박남태 교수, 선발기업 8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승현 대표의 ‘성공적인 후속투자를 위한 IR작성법’ 강의, ‘IR 및 마일스톤 발표’, ‘마일스톤 설정’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타 이노베이션 1기’는 지난 2월 SK증권과 개최한 예비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접수 1주일 만에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160여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끝에 부엔까미노, 애쓰지마, 위시드, 더윤헬스텍, 클라우드호스피탈, 캐리, 브이플랫폼, 반장프렌즈 등 총 21개 기업이 ‘스타어벤저스’로 최종 선발됐다.
개회사를 맡은 문지은 대표는 “게임 체인저 마일스톤 데이는 IR 뿐만 아니라 스타 유니콘이 꼭 가져야 할 Hack에 대한 선명성과 로드맵이 제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적이고 목표지향적인 게임체인저로 도약하기 바란다”고 선발기업들을 격려했다.
강의를 맡은 김승현 300파트너스 대표는 4년연속 KDB산업은행·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DB스타트업 프로그램 우수교육자 선정, 중기부·벤처기업협회 혁신가디언스 멘토십 BEST 컨텐츠 선정, 국내최대 창업오디션 ‘스타트업 빅뱅’ Top10 선발전에 IR Pitch 컨설팅으로 3개 기업을 진출시킨 액셀러레이터 교육계 권위자다. 현재 한국창업교육 전문가 선정, 아이코어 2기, 연세대 창업지원단 겸임교수, 300파트너스 대표를 맡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기업들의 IR 및 마일스톤 발표 심사평가를 위해 JX파트너스 전상민 심사역, 연세대 창업지원단 김남수 교수, 호서대 벤처경영학과 박남태 교수 등을 평가위원으로 초청했다. 평가위원들은 참여기업의 구체적인 전략과 성장가능성을 검증, 평가했으며 비즈니스 방향성과 피드백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벤처스는 오는 10월 개최될 데모데이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선발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그룹 워크숍, 개별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유니콘 사관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스타이노베이션 선발기업들의 계획과 목표설정을 구체화시켜 후속투자에 집중할 수 있게 실전 IR 해커톤 ‘스타 게임체인저 마일스톤’을 개최했다”면서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스타이노베이션’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스타벤처스는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는 기술창업 유니콘 액셀러레이터로, 국내 50여개 대학 및 지자체 BI, 후속 투자 VC 5개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투자, 교육, 멘토링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다음게임 대표, 그루폰코리아 CMO,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한양대 창업지원단 교수 등을 역임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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