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투자∙금융 전문가 박성욱을 최고재무관리자(Chief Financial Officer, 이하 CF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성욱 CFO는 비마이프렌즈에 합류해 조직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전략 구축,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사업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성욱 CFO는 15년 이상 글로벌 투자 은행과 사모펀드, 벤처캐피털에서 인수합병, 기업상장, 투자 전 분야를 두루 경험한 재무 분야 전문가다. 그는 연세대학교 컴퓨터산업공학과를 거쳐 미국 UC버클리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UBS Investment Bank 샌프란시스코의 Global Technology Group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축적했다. 이후 국내 Citigroup Global Markets에서 추가적인 IB 경력을 쌓은 뒤, H&Q Asia Pacific/H&Q Korea에서 사모펀드 바이아웃 투자로, LB인베스트먼트에서 벤처캐피탈 투자자로 근무한 바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투자 및 자금 운용 역량을 갖춘 박성욱 CFO와 함께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운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확장된 이커머스, 커뮤니티 등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및 팬덤 비즈니스 확장을 드라이브 하고 있다. 박성욱 CFO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운영 총괄, 투자 유치, 전략 구축 등 업무를 담당하며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행보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는 “인수합병, 기업상장, 투자 경험이 풍부한 금융 전문가 박성욱 CFO가 합류해 기쁘다. 비마이프렌즈는 박성욱 CFO와 함께 견실한 경영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욱 CFO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플랫폼, 커머스, 기술 기업들을 검토하고 투자하면서 국내 기업으로서 글로벌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울 수 있는 기업의 기준을 알게 되었다. 바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맞닿아 있고, 비즈니스 모델로서는 소프트웨어 SaaS가 국경이 없이 확장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기준에 정확히 부합하는 기업이 비마이프렌즈라고 생각되어 주저없이 조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비마이프렌즈가 가진 글로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솔루션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오퍼레이터로서 직접 현실화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누구나 손쉽게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크리에이터/브랜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마이프렌즈는 최근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이커머스’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오픈했다. 비스테이지의 ‘이커머스’를 활용하면 크리에이터∙브랜드는 각 플랫폼 운영에 맞게 직접 상품 등록, 출고 및 배송 등 총체적인 샵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이커머스와 함께 오픈한 ‘커뮤니티’ 서비스는 크리에이터와 팬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참여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커머스와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비스테이지 오너로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e스포츠 구단 ‘T1’이 있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을 표현하고, 콘텐츠를 공유하고, 팬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활동 전반을 모두 지원하며 크리에이터와 팬의 유의미한 관계를 형성하고, 진정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를 실현한다. 비스테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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