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피부 케어 전문 기업 ㈜루토닉스(대표 정대권, ROOTONIX)가 서울투자청 주관 ‘CORE 100’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은 글로벌 기업과 투자 자본금 유치를 위해 출범한 투자유치 전담 기관이다. ‘CORE 100′ 선정 기업은 AI, 바이오, 헬스케어, 블록체인, 정보통신, 로봇 등 핵심기술을 가진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중 루토닉스는 탈모 및 피부 케어 디바이스인 ‘닥터핑거 볼륨부스터(Dr. Finger Volume Booster)’에 인공지능 AI를 탑재하여 앱과 연동해 자신의 두피를 직접 확인하며 약물을 흡수하는 기능을 통해 탈모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빅데이터 기반 AI 진단이 가능한 APP과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디바이스를 통해 일반 소비자 외에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루토닉스의 가능성을 이번 ‘CORE 1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루토닉스는 국가대표 브랜드 인증인 브랜드 K를 비롯하여, 국제 의료기기 품질 경영 시스템이 적격하게 수립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제품 인증과 더불어 탈모케어 기술 특허부문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루토닉스 관계자는 “국내 헬스케어 시장 외에도 해외 진출을 적극 도모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한걸음의 유의미한 성과다. 이번 서울투자청 CORE 100 선정을 통해 해외 투자와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루토닉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7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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