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센터, 스타트업에 UI·UX 디자인 혁신지원 본격화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9일 ‘제2회 UI·UX 디자인 혁신지원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UI·UX 디자인 혁신지원’은 스타트업의 서비스(제품) 개선을 위한 경기혁신센터의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 하나로,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이번 회차 참가기업은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성남시 소재기업, K-챔프 챌린지 선정기업 중에서 선발을 진행했다.

선정 기업은 총 11개사로 ▲부엉이들주식회사(배달원용 모빌리티 솔루션 및 정보기반 ICT 플랫폼 서비스) ▲창업인(AI 기반 상권 분석 창업 매칭 플랫폼 서비스) ▲리틀송뮤직(자체제작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 ▲동성아이텍(GPS기반 탄력주차 솔루션 플랫폼) ▲보윙주식회사(음성인식 기술 활용 리워드앱) ▲아이젠(짐 보관서비스 중개 플랫폼, 마이짐) ▲엠테이크(화재 징후감지용 열화상카메라) ▲트리즈네트웍스(지능형 네트워크 컨트롤러) ▲딥인사이트(3D 비전 솔루션 공급) ▲얼리페이(자영업자 위한 선정산 서비스) ▲한국주택정보(소규모 건물용 자동화 관리비 정산 솔루션, ‘관리비책’)가 참가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각 기업의 담당자와 함께 지난 회차 선정 기업의 성공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UIㆍUX 디자인 구축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고 1:1 컨설팅 진행 계획을 세우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핵심가치 정의부터 퍼블리싱에 이르는 고객경험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에게 성장단계에 맞는 표준화 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관련기사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