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케어, 의료진 상담 채널 ‘올라 커뮤니티’ 론칭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의료진 상담 채널 ‘올라 커뮤니티’를 26일 론칭했다.

올라케어 플랫폼 내 새롭게 추가된 ‘올라 커뮤니티’는 피부, 다이어트, 정신건강, 심리 상담, 성, 코로나19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해당 영역 전문가와의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신개념 헬스케어 커뮤니티이다. 이 서비스는 올라케어의 주 이용자인 2030 MZ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의료적 상담이 필요한 질문에 대해서는 국내 대표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인 ‘닥플(docple)’에 가입된 의사 회원들이 직접 상담해주는 방식을 도입해 컨설팅 전문성을 높였다. 약 5만여 명의 의사 회원을 보유한 닥플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필요한 지식 공유, 의료 네트워크, 의료 웨비나, 자유로운 의사소통 채널 ‘무찌’ 등 폭넓은 정보를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의들이 활동 중이다.

올라케어는 이번 전문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시작으로 관심사 기반 이용자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시켜 MZ 세대 의료 및 케어 전문 커뮤니티로서의 기능과 콘텐츠를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 및 커뮤니티를 통해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일상 케어의 대중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앤트는 김성현 대표는 “지난 1년간 독립적으로 성장해왔던 비대면 진료와 의사 커뮤니티 서비스를 금번 올라 커뮤니티를 통해 하나로 연결하게 됐다”며 “올바른 라이프 케어 통합 서비스의 구현을 위해 플랫폼 이용자, 의사, 데이터의 통합을 가속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앤트는 비대면 진료 및 약배송 서비스 ‘올라케어’ 외에도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 ‘닥플’, 보험 심사 사전 점검 솔루션 ‘RX 플러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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